종합

구미 금성사 까리따스회, 사내서 성물 전시

입력일 2017-08-02 15:03:22 수정일 2017-08-02 15:03:22 발행일 1994-10-09 제 1924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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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상 상본 선교책 등 7백여 점

구미 금성사 제2공장 가톨릭 신자모임「까리따스회」(회장=조진호, 지도=김흥수 신부)는 9월 26~30일 회사 복지관「보람관」에서 성물 전시회를 가졌다.

사내 까리따스회 홍보와 더불어 선교를 겸한 이번 전시회에는 성모상 상본 선교 책자 등 7백여 점의 성물이 전시돼 많은 눈길을 끌었다.

일부 성물을 판매키도 한 이번 전시회에서 대구대교구 인동본당 신자들은 일일 자원봉사자로 판매원을 자청, 행사의 의의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지난 91년 창설된 까리따스회는 그간 신앙서적 전시를 비롯, 성직자 초청강연회 성지순례 등 의욕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무의탁 노인들의 안식처 왜관「엘리사벳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분기별로 방문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도 남달라 동료들뿐만 아니라 역내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칭송을 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