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12월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14길 11 현지에서 유경촌 주교(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주례로 서울 강남경찰서 삼위일체경당 축복식을 열었다.
2006년 첫 축복식이 열린 강남서 경신실은 강남서가 테헤란로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신청사 4층에 삼위일체경당으로 새롭게 자리 잡게 됐다. 유 주교는 축복식 인사말에서 “강남경찰서가 할애해 준 삼위일체경당이 경찰 직원들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되길 빈다”며 “멀리 계신 하느님이 아닌 우리 가까이에 계신 하느님을 이 공간에서 찾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