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수원 가톨릭미술가회 정기전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9-10-29 수정일 2019-10-30 발행일 2019-11-03 제 3168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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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자의 ‘성 빈첸시오 마리아 스트람비’.

수원교구 가톨릭미술가회(회장 한혜자, 담당 나경환 신부)가 11월 13~19일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1관에서 제22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개막미사는 11월 12일 오후 5시30분에 봉헌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41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수원 가톨릭미술가회 담당 사제이자 미술가회 소속 작가이기도 한 나경환 신부는 “이번 정기전은 가톨릭 미술인들과 신자들만의 공간을 넘어, 대중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서울의 한복판인 예술 전통 문화의 거리 인사동에서 마련하게 됐다”며 종교적인 테마에 상관없이 주제와 소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품들을 모은 정기전에 많은 관객들이 찾아줄 것을 희망했다.

※수원 가톨릭미술가회 다음 카페 cafe.daum.net/sucami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