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는 4월 25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오현주(그라시아) 주교황청 한국대사를 만나 환담했다. 오 대사는 4월 22~26일까지 열린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귀국, 한국 일정 중 정 대주교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주교와 오 대사는 우리나라와 교황청의 문화·관광 분야 교류 및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 과정에서의 정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