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 산하 보라매청소년종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4월 17일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살레시오회 산하 돈보스코 심리발달연구센터(센터장 정지원 바오로 신부)와 청소년상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의 성장 지원 ▲시설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및 보호자 대상 상담 및 교육 연계 ▲청소년활동·보호·복지를 바탕으로 사회환경개선 및 회복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공동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 협력을 할 예정이다. 정지원 신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사랑으로 깊이 있게 상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 요한 보스코),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박세라 클라라),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조희진 세라피나)의 네트워크 체계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