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27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
도자 성물을 꾸준히 제작하며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어 온 임향숙(수산나) 작가가 이번에는 딸 김지영(에스텔) 작가와 6월 19~27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성물뿐만 아니라 비신자들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품들도 선보인다.
임향숙 작가는 예수 성심 성월을 맞아 6가지 주제로 예수 성심상을 제작했고 미사 제구도 출품한다. 아울러 꽃으로 장식된 그릇, 다이어리 커버와 패브릭 시계, 세라믹 장식 등 생활 속에서 얻으면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소품들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