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모 신부(베드로·대전교구 성사전담)가 8월 22일 선종했다. 향년 75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8월 24일 대전 주교좌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 주례로 봉헌된다. 장지는 대전교구 성직자묘지(하늘묘원).
1979년 사제품을 받은 고인은 대철중학교 교목으로 사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당진·진잠·홍산·해미·천안성정동·청양·목천·입장본당 주임을 거쳐 병원사목을 끝으로 2017년부터 성사전담사제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