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463번째 주인공은 김복희(엘리사벳·제2대리구 왕곡본당) 씨입니다. 지난주에 칭찬을 받은 이순란(데레사) 씨가 칭찬릴레이를 이어주셨습니다.
두 분은 오전동본당에서 함께 제대회 봉사를 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순란 씨는 “지금은 이사를 가서 본당을 옮겼지만 오랫동안 함께 제대회 봉사를 함께했었다”며 “성가대에 제대회까지 여러 봉사를 하면서도 늘 웃는 얼굴로 성실하게 임하셨던 분”이었다고 칭찬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하느님의 뜻을 따라 정의롭게 순명하며 살아가시는 분이라 꼭 칭찬을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