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로마 산타 사비나 대성당에서 봉헌된 재의 수요일 미사 중 교황청 내사원장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머리 위에 재를 얹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강론에서 “이번 사순 시기를 통해 가면을 벗고 우리가 누구인지 내면을 들여다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