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가톨릭대 2024년 신입생 입학미사

입력일 2024-03-12 수정일 2024-03-20 발행일 2024-03-17 제 3384호 2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3월 4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열린 가톨릭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미사에서 총장 원종철 신부가 신입생 환영사에 나서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제공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루카 신부)는 3월 4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 주례로 2024학년도 입학미사를 봉헌하며 신입생 2089명을 맞이했다. 미사 중 거행된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의 입학 선서에 이어 각 교정 대표 학생 3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총장 원종철 신부는 신입생 환영사에서 “대학 생활 동안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으로 진정한 자신을 찾고 타고난 재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신입생 여러분이 꿈꿔온 것들을 구체화해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본교는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염 추기경은 강론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공동체인 본교에서 자신과 사회, 인류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진리를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