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여기애인상, 최우수상에 송서현·김지원양

우세민 기자
입력일 2011-04-20 10:15:00 수정일 2011-04-20 10:15:00 발행일 2011-04-24 제 2743호 4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우수상·가작
22명도 선정
5월 14일 시상
사단법인 한국여기회(총재 이문희 대주교, 회장 최옥식) 제정 ‘제2회 여기애인상’ 최우수상에 송서현(스콜라스티카·거창고2)·김지원(로사리아·대구 월배중2)양이 선정됐다.

제2회 여기애인상은 일본 나가사키 피폭 희생자로 ‘남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如己愛人)’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렸던 나가이 다카시(바오로·1908~1951) 박사의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독후감 공모에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각 부문에 최우수 1명, 우수 5명, 가작 5명 등 총 22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 14일 오후 4시 대구대교구청 내 꾸르실료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우수상·가작 입상자 명단.

▲우수상(고등부) : 박순범(경산 무학고3), 오은경(성남외국어고2), 배혜은(서울 국제고3), 최석원(김천고3), 강민지(대구 효성여고2)

▲우수상(중등부) : 전현지(김천 성의여중3), 안정민(대구 대건중1), 최지혜(김천 성의여중3), 장혜정(대구 운남중1), 남다정(대구 효성중3)

▲가작(고등부) : 최영현(부산 동주여고3), 김현재(광주 살레시오고2), 변연식(대구 심인고2), 김지현(대구 도원고2), 지선영(대구 경북여고1)

▲가작(중등부) : 한예빈(김천 성의여중3), 최현준(부산 장안중3), 김우정(대구 대건중2), 김예은(경주 근화여중3), 하지현(왜관 순심여중2)

우세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