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메데리코 신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 ‘2023 대학 교양교육 최우수 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부산가톨릭대학교 인성교양학부의 ▲단계적 교양교육 체계 개편 ▲교양교육의 이념 재정립 ▲교양교육의 전문성과 학술성 강화를 위한 혁신교수법 연구 및 개발 등이 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 인성교양학부는 ▲2016년 기본 컨설팅 ▲2018년 사후 모니터링 ▲2018년 교양교육 개선 우수대학 선정 ▲2021년 심화컨설팅 ▲2023년 사후 모니터링 등 교양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시노드(synod) 융합교과는 단일 분야 지식이 아닌 융·복합적, 창의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교양교육 운영 사례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개최한 ‘2023년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정기총회 및 통합 워크숍’에서 교양교육 최우수 개선 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원형준 인성교양학부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이념과 인재상에 부합하는 교양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시노드 융합교과의 브랜드화를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양교육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대내외 평가를 통해 교양교육과정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