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니온(대표이사 노민상)은 9월 3일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마뗄암재단(이사장 이순이 베로니카 수녀)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약정했다.
마뗄암재단 사무총장 이영숙(베드로) 수녀는 약정식에서 “이 소중한 후원금으로 더 많은 암 환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위로와 치유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큐니온 노민상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마뗄암재단의 숭고한 뜻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마뗄암재단이 운영 중인 ‘3박 4일 암 환자 무료 피정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뗼암 재단은 무료 피정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심신의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