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사회홍보위….9월 30일까지 접수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위원장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는 제34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작품을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신문·출판 부문 ▲영화·TV 부문 ▲라디오·인터넷 부문 ▲가톨릭교회의 교구나 수도회 출품 부문이다. 2023년 10월 16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제작, 발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사랑과 평화, 정의, 인권, 윤리 등 인간 존엄의 보편적 가치 제시 ▲가시적인 결과나 업적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정도 ▲출품작의 질적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다. 심사 후 각 부문상을 선정하고, 부문상 중 최고 작품에 ‘대상’을 수여한다. 필요에 따라 ‘특별상’을 수여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 부문상과 특별상은 각 300만 원이다. 시상식은 12월 4일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거행된다.

공모 안내문과 양식은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우편(04918, 서울 광진구 면목로 74,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이나 메일(mscm@cbck.kr)로 9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매스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사랑과 평화, 정의, 인권, 윤리 등 인간 존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이고, 건전한 언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방송, 신문, 출판, 영화, 인터넷 등 매스커뮤니케이션 작품이나 인물을 격려하는 한국 가톨릭교회의 권위 있는 언론상이다.

※문의 02-460-7625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