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가정사목국(국장 송현 로마노 신부)은 제3회 ‘혼인성소 발견하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혼인성소 발견하기’는 혼인을 희망하지만 짝이 없는 청년들을 초대해 혼인성소의 의미와 가정의 가치를 나누며, 신앙 안에서 소중한 만남을 계기로 성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다.
행사는 오는 12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 동구 부산가정성당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혼인을 희망하며 짝이 없는 신자(부산교구 및 타 교구 가능)로, 34~46세(1978~1990년생) 미혼자다. 지난해 열린 제2회 행사에 참석했던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서와 세례·교적·혼인관계증명서를 원본으로 첨부해 부산교구 가정사목국(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251번길 8-7)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2만 원. 남녀 각 3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 문의 051-441-3501 부산교구 가정사목국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