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국 신부(바오로, 서울대교구 휴양)가 11월 20일 선종했다. 향년 62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1월 22일 오전 10시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다. 장지는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
1990년 사제품을 받은 이 신부는 면목동·목동 보좌를 거쳐 군종 신부로 봉직했다. 이후 사당5동 주임을 지내고 해외 유학과 교포 사목, 중견 사제 연수 과정을 보냈다. 이어 난곡동 주임, 안식년, 양재동·송천동 주임으로 사목했으며 2023년 9월부터 휴양에 들어갔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