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타 종교들 안에서 하느님 http://역사하심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며 인간 존엄성과 형제애적 가치의 토대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우리 믿는 이들은 원천으로 돌아가 본질적인 것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우리 신앙의 본질은 하느님과의 대면 속에서 그분을 흠숭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다른 종교 형제자매들과 특정한 전례는 없을지라도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함으로써 모두에게 마음을 열어 충만한 형제애로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주십사고 기도합시다.
- 2021년 1월 교황님 기도지향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