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핵발전소 사고 다룬 책「내가 원전을 멈춰 세운 이유」
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양기석 스테파노 신부)는 12월 16일 오후 2시 교구청 2층 대강의실에서 ‘강우일 주교와 함께하는 행복한 북콘서트: 내가 원전을 멈춰 세운 이유’를 진행한다.
생활성서사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북콘서트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핵발전소 재가동 중지 판결을 내린 히구치 재판장의 증언이 담긴 「내가 원전을 멈춰 세운 이유」(히구치 히데아키 지음/강혜정 옮김/192쪽/1만3000원/생활성서)를 살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북콘서트에는 전 제주교구장 강우일(베드로) 주교, 교구 생태환경위원장 양기석 신부가 출연한다. 참가신청은 생활성서사 홈페이지(www.biblelife.co.kr)에서 할 수 있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 ※문의 02-945-5985 생활성서사, 031-465-8311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