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대교구 생명위 주관 '제8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 및 강연회'

주정아 기자
입력일 2014-02-04 수정일 2014-02-04 발행일 2014-02-09 제 2881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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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
안명옥 주교 등 수상자 강연
‘생명의 신비상’ 제8회 시상식과 수상자 강연회가 11일 오후 5시 서울 명동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의 신비상’ 경과보고와 심사총평, 시상 등에 이어 각 수상자들의 강연이 마련된다.

강연회에서는 안명옥 주교(본상 - 인문사회과학 분야, 마산교구장)가 ‘생명의 소중함’을, 차희제 회장(본상 – 활동 분야, 프로라이프 의사회)이 ‘생명의 문화를 향하여’를, 홍석영 교수(장려상 – 인문사회과학 분야, 경상대 윤리교육학)가 ‘인간학에 기반한 생명윤리학 연구’를, 신경화 수녀(장려상 – 활동 분야, 마리아수녀회)가 ‘생명보호를 위한 끝없는 여정 – 마리아모성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서울대교구는 올바른 생명윤리에 따른 난치병 치료연구 중 특히 성체줄기세포연구를 지원하고, 인간 존엄성 증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와 생명운동활동가를 격려하기 위해 ‘생명의 신비상’을 제정, 운영한다. 지난 2006년 첫 수상자를 낸 이후 해마다 학술부문(생명과학 분야/ 인문사회과학 분야)과 활동부문 수상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주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