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문화 건설에 공헌한 연구·활동 격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이하 생명위)는 제11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을 1월 18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서울대교구 주교단과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역대 수상자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윤건호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와 최예용 소장(환경보건시민센터)이 각각‘생명의 신비상’ 생명과학과 활동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들에게는 염수정 추기경 명의의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생명과학 분야 장려상은 백순구 교수(연세대 원주의대)가, 활동 분야 장려상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알코올의존치료센터(부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가 받았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