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기술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바탕을 이룹니다. 아울러 로봇은 공공의 선익에 부합되기만 하다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기술의 진보가 불평등을 증대시키는 것이라면 이는 진정한 발전이 아닙니다.
미래의 발전은 인간과 피조물들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도합시다. 로봇과 인공지능 발전이 언제나 인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위 ‘인간적인 발전’일 수 있도록 말입니다.
- 2020년 11월 교황님 기도지향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