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요셉)는 안중근 의사(토마스·1879~1910)의 평화 사상을 되새기기 위해 ‘안중근 의사 유묵서예대전’ 제10회 수상작 37점을 4월 24~30일 대구 주교좌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전시했다.
대구가톨릭대 부설 안중근연구소(소장 김효신 체칠리아)가 주관한 이번 유묵서예대전에서 대상은 강종환씨(일반부)와 동도중 여정민 학생(중고등부), 하양초 김유찬 학생(초등부)이 각각 차지했다. 김효신 안중근연구소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안중근 의사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화 사상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