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진호 베드로 신부, 이하 복지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 이하 회계사회)는 8월 14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법인 산하 시설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 운영을 위한 ‘회계 투명성 지원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찾아가는 회계교육 실시 ▲법인 산하시설 업무점검지원을 통해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회는 회계사회의 지원으로 시설 운영 및 회계 전반에 걸쳐 기존 업무점검 범위를 전체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회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직영·수탁시설 운영규정’ 및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에 근거해 직영·수탁 시설이 가톨릭 정신에서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매년 정기업무점검 및 특별업무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