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교회의 상임위, ‘시편’ 설문계획 승인

서상덕 기자
입력일 2008-04-27 수정일 200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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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상임위원회(의장 장익 주교)는 4월 21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전례 시편(안) 작업을 위한 주교회의 사무처의 설문 조사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주교회의 사무처는 최민순 역 시편의 감수성을 살리면서도 ‘성경’에 충실한다는 대원칙 아래 전례위원회와 성서위원회 실무자, 편집 실무자, 국어학자, 시인 등 7명이 참여하는 실무팀을 구성해 마련한 전례 시편(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선 본당 100곳을 비롯해 남녀 수도회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