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별입니다.
아기는 아기입니다. 삶은 삶입니다. 별은 아기의 삶을 살아줄 수 없습니다. 아기는 별의 삶을 살아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함께 할 수 있다면, 별은 아기가 되고 아기는 별이 됩니다.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루카 2,11) ※이번 호로 ‘그림으로 보는 복음 묵상’ 연재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수고해 주신 임의준 신부님과 애독해 주신 독자께 감사드립니다.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