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강연회

주정아 기자
입력일 2012-02-08 수정일 2012-02-08 발행일 2012-02-12 제 2782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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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생명과학분야 본상  오일환 교수
학술-인문사회과학분야 본상  전헌호 신부
활동분야 본상  엠마 프라이싱거 여사
서울대교구, 15일 오후 4시 서울 로얄호텔서 거행
서울대교구는 제6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 및 수상자 강연회를 15일 오후 4시 서울 로얄호텔에서 거행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톨릭의과대학 생명의과학부 오일환 교수가 생명의 신비상 학술분야-생명과학분야 본상을,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 학장 전헌호 신부가 학술분야-인문사회과학분야 본상을 받는다. 활동분야 본상은 대구대교구 구라복지사업 대표 엠마 프라이싱거(Emma Freisinger) 여사에게, 특별상은 필리핀 생명운동재단 명예이사장 메리 필라 베르조사(Mary Pilar L. Verzosa) 수녀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생명의 신비상’ 대상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서울대교구는 인간 생명의 존엄성 수호와 난치병 치료연구 지원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생명의 신비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종파를 초월, 생명과학과 인문사회과학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연구자와 생명수호활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인 이들에게 주어진다.

주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