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틀담복지관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
인천교구 노틀담복지관(관장 송선자 수녀)에서 4월 25~26일 인천광역시 보조기구센터 주최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컴퓨터 화면에 나오는 글을 읽어주는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특수 키보드와 마우스, 의사소통 보조기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등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84종이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전시회를 통해 장애 유형별 보조기기를 비교 체험해보고 전문 보조공학사 상담을 통해 보조기기를 추천 받아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기도 했다. 보조기기 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법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보조기기 가격 중 80%는 지원받을 수 있어 나머지 20%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인천광역시 보조기구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노틀담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관련 문의 032-540-8946 인천광역시 보조기구센터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