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특집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겸손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
입력일 2019-08-27 수정일 2019-08-27 발행일 2019-09-01 제 3160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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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아들아.

너도 그분의 피조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높은 데서, 내려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높이, 같은 자리에서 사랑해야 한단다.

그들이 너에게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루카 14,14)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