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다니엘) 전 국무총리가 시그니스(SIGNIS, 세계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2022년 세계총회 조직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시그니스 세계총회는 4년마다 열린다. 2022년 총회는 8월 15~19일 서강대에서 ‘디지털세상에서의 평화’를 주제로 열린다.
한 조직위원장은 2001년 제56차 유엔 총회에서 의장을 맡았고, 2008~2009년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2002~2009년 옹기장학회 회장을 거쳐 현재 옹기장학회 자문위원회 위원장이자 유한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전문가 회의’ 의장, UN ‘물과 기후관련 지도자’로 활약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