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희망과 행복의 등불 되다
이 땅의 등대지기로 한평생을 주님의 뜻에 따라 세상에 희망과 행복의 길을 제시했던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했다. ‘모든 이에게 모든 것’(Omnibus Omnia)을 사목표어로 생명 나눔 운동과 북한 교회 선교, 신자들의 영적 성장 등을 통해 한국교회의 발전과 성장에 매진했던 정 추기경. 화보를 통해 세상과 교회에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걸어왔던 정 추기경의 생애를 되돌아본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