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청 내 갤러리 현, 김정용 작가 ‘잊지 않겠습니다, 안전한 사회’ 개최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원장 최윤복 야고보 신부)은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광주대교구청 내 갤러리 현에서 김정용 작가의 사진전 ‘잊지 않겠습니다, 안전한 사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희생자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낸 사진들로 채워진다.
김 작가는 “긴 시간 동안 진실을 밝히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써 온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건네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잊지 않겠다’라는 말 속에 담긴 아픔과 약속을 새기며 모든 이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문의 062-380-2213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이호재 기자 h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