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오후 7시 마산문화센터 시민극장서 열려
마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백남해 요한 보스코 신부)가 ‘4‧16 가족극단 노란리본’ 초청 공연을 마련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 ‘연속, 극’은 4월 11일 오후 7시 마산문화센터 시민극장에서 진행된다. 4‧16 가족극단 노란리본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부모들이 주연을 맡아, 세상을 떠난 아이들의 이야기와 세월호 유가족의 여정을 주제로 연극 무대를 꾸려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연속, 극’은 노란리본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7명의 엄마들과 아이들의 이야기가 7개 에피소드로 이어지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5000원.
정평위는 또한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미사를 16일 오후 7시 마산문화원 지하 경당에서 백남해 신부 주례로 봉헌한다.
※문의 010-2759-4178 마산교구 정평위
이나영 기자 la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