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간 연대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나눔문화 확산 등에 노력 예정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김현수 토마스 신부)은 3월 29일 인천 송림동 가톨릭청소년센터 맑음터에서 2025년도 재단 청소년봉사단 ‘이즈밍’(YISMing) 2기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활동 경험과 지원 동기를 바탕으로 선발된 청소년 23명(만 13~18세)이 이즈밍 2기 단원으로 활동에 나선다.
이즈밍 2기는 세대 간 연대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나눔문화 확산,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봉사기획’, ‘운영’, ‘평가’ 순서로 진행하는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을 월 1회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재단 사무총장 최인비(유스티노) 신부는 “단원들이 혼자가 아닌 함께할 때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을 기억하며. 의기투합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