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는 지금

[선교지는 지금] 남아메리카 칠레

이승훈
입력일 2025-02-26 08:58:12 수정일 2025-02-26 08:58:12 발행일 2025-03-02 제 3431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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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리마 한인성당에서 안요한 신부(앞줄 맨오른쪽)와 페루지역 선교사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요한 신부 제공

1월 둘째 주말부터 스페인어 복습을 위해 페루에 갔고 리마 한인성당에 신세를 졌습니다. 그 기간에 설 명절이 있었는데, 명절 전날에 페루에서 선교하고 계신 신부님들, 수녀님들, 평신도 선교사분들이 모여서 함께 미사하고 점심식사를 하신다고 하여 얼떨결에 칠레 대표로(?!) 저도 함께하게 됐습니다. 페루 전 지역에 약60여 분의 신부님들과 수녀님들, 평신도 선교사분들이 계신다고 합니다. 함께 설 명절 미사 봉헌하면서 페루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모든 한국인 선교사제, 수도자, 평신도 선교사분들이 주님 사랑을 나누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했습니다.

※ 후원 계좌: 신협 03227-12-004926(예금주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 문의: 031-268-2310(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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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_ 안요한 요한 사도 신부(칠레 산티아고대교구 엘살바도르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