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번째 이어지는 칭찬릴레이의 이번 주 주인공은 오금례(율리아·제1대리구 칠보본당) 씨입니다. 지난주에 칭찬을 받은 하민자(마리아 막달레나) 씨가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
오금례 씨는 교구 예비신자 교리교사로 활동하고 본당에서도 여러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민자 씨는 “남편이 암에 걸려서 16년 동안 병간호하다 몇 년 전 돌아가셨다”면서 “병간호로 많이 힘든 중에도 봉사를 했고, 지금도 생계를 위해 힘들게 일하면서도 봉사를 1순위로 여기고 기쁘게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