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7번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여미숙(레지나·제2대리구 분당성요한본당) 씨입니다. 지난주에 칭찬을 받은 나경연(루치아) 씨가 칭찬릴레이를 이어주셨습니다.
나경연 씨는 여미숙 씨가 “본당에서도 여러 가지 봉사를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리 소문 없이 숨어서 봉사하고 신자들 사이에서 친교와 배려도 많이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술을 전공한 분인데, 나이 들어서 국문학과에 입학해 공부하고 있고, 시에도 도전해서 문예지에 당선되는 등 문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며 “신앙과 영성을 담은 문학활동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