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 교사 역할 모색
서울 중등학교 가톨릭 교사회(회장 · 이용흡 지도 · 염수의 신부)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지난 8월 18일 · 19일 양일 간 동성고등학교 강당에서 82년도 하계 피정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열린 이번 중등학교 가톨릭 교사의 하계 연수회는 일선에서 청소년 교육을 담당하는 가톨릭 신자 교사들의 사명감을 더욱 높이고 신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
따라서 1백50여 명의 교사들의 참석한 이번 하계 피정 및 연수회에서는 1년전부터 매주일 실시해오고 있는 성서강좌를 종합하는 정양모 신부의 신약 정리와 조화선 수녀의 구약 정리 강의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그리고 신자 교사들의 전례 및 교회사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원순 교수의 교회사에 대한 강의와 염수의 신부의 전례에 대한 강의도 마련되었다.
그런데 이번 하계 피정 및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18일 동회 지도신부이며 서울대교구 중ㆍ고등학생회 지도를 맡고 있는 염수의 신부로부터 학생회 지도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를 듣고 8개 지구별로 지구 회합을 개최, 친교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