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톨릭 교육재단협 7월 26~29일 제주도서 교감단 연수 갖기로

입력일 2019-08-22 13:43:04 수정일 2025-02-25 16:02:15 발행일 1988-06-12 제 1609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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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육재단협의회(회장ㆍ이문희 대주교)는 6월 3일 오후 2시 서울 성심여자고등학교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 7월중 가톨릭계 중ㆍ고등학교의 교감들을 대상으로 한 제1회 「교감단 연수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이문희 대주교 두봉 주교 안병태 신부 등 11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는 오는 7월 26~29일 제주도 서귀포 복자회관에서 연수회를 열기로 하는 한편 현재의 학원사태를 비롯, 교육문제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교감단 연수는 학교 일선 실무 책임을 맡고 있는 교감단에게 가톨릭적 교육이념을 효과 있게 전달하고 상호친목과 새로운 정보교환을 위한「장」으로서 의욕적으로 준비됐다.

이런 취지에 맞도록 교감단 연수회에서는「가톨릭적 교육이념」(김융자 성심여대 교수)「중등학교 철학교육」(박종대 서강대 교수)「중등학교 역사교육」(김성태 신부)「성교육 이론과 실제」(김영옥 서울 방학중 교장)「교육행정과 교감」(박병달 신부)등 가톨릭 교육관의 원론과 실제를 다루는 다채로운 강의가 펼쳐진다.

또한 지난 이사회에서 가톨릭관계 중ㆍ고등학교 교과서를 분석키로 한 결정에 따라 ▲국사=「천주교전래」에 관한 문화사적 고찰이 빠져있다 ▲일반 과학과 가사=가톨릭이 권장하는「자연적 가족계획방법」이 소개돼 있지 않다 ▲세계사=면죄부 등 잘못된 교회용어들이 쓰이고 있다는 1차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