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 교재활용 방안 다각적으로 연구

왜관 시청각 교육연구회(대표ㆍ임 세바스찬 신부)가 주관하는 제 5차 시청각 그룹 미디어 세미나가 지난 3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장충동 성베네딕또 피정의 집에서 열렸다. (사진)

성직자ㆍ수도자ㆍ평신도등 교리 교육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시청각 그룹 미디어 세미나는 「보고ㆍ듣고ㆍ체험하고ㆍ선포한다」는 교육 목표에 따라 그룹안에서 시청각 교재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연구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청각 교리 교육ㆍ시청각 언어ㆍ슬라이드 그룹 제작ㆍ슬라이드 그룹 제작 발표ㆍ보디랭귀지(육체 언어)연습 및 발표ㆍ사진 말 등의 이해와 활용 방안이 다루어졌다.

세미나가 끝나기 전 날 밤 9시 30분에는 「드라마 미사」를 봉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새로운 전례 방안을 시도하기도 했다.

73년 왜관 피정의 집에서 첫 세미나를 가진바 있는 시청각 그룹 미디어 세미나는 제 2차 세미나부터는 장충동 성베네딕또 피정의 집에서 개최 하고 있는데, 왜관 시청각 교육 연구회는 금년부터는 매년 두차례 씩 이 세미나를 주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