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시기를 맞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걷기를 장려하는 캠페인이 시작된다.
천주교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본부장 김영한 노엘라, 지도 김민수 이냐시오 신부)는 재의 수요일인 3월 5일부터 주님 부활 대축일인 4월 20일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간 하루에 6000보씩 총 24만 보를 걷는 ‘2025 사순 시기 걷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걷는 도중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묵상 혹은 기도를 하거나, 함께 걷는 이들과 친교를 나눈다.
참가 신청은 교우 누구나 큐알 코드와 스마트쉼운동본부 카페(cafe.naver.com/cadigitecher)를 통해 가능하다. 매일의 누적 걸음 수가 기록된 걷기 어플 캡처나 측정 기계 사진 등의 인증 샷을 주님 부활 대축일 후 일주일 이내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 문의 010-3262-6823 천주교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