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14일 접수…오는 7월 당선자 전시 참여 기회 제공

서울 명동 갤러리1898(관장 진슬기 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이 청년 성미술 작가 발굴에 나선다.

갤러리1898은 성미술에 관심 있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갤러리1898 성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세례 받은 이로 1987년생 이후에 출생한 작가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그룹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평면 ▲입체 ▲영상 ▲사진 ▲스테인드글라스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으로 제한이 없다.

공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다. 접수는 갤러리1898 인스타그램(@gallery1898)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링크는 4일 오전 11시 열리며, 접수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작품설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발표는 3월 28일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진다. 선정 작가는 오는 7월 갤러리1898에서 열리는 성미술 청년작가 공모전 당선자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 문의 02-727-2336~7 갤러리1898

황혜원 기자 hhw@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