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교구장 이성효 주교 만나 축하연 등 가져
마산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이한규 안드레아, 담당 백남국 요한 사도 신부)는 2월 22일 마산교구청 강당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2월 12일 착좌한 신임 교구장 이성효(리노) 주교와 평협이 처음 만나는 자리였다. 이성효 주교, 총대리 백남국 신부, 사무처장 주용민 신부와 본당 회장단‧평협 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총회는 만남을 축하하는 축하연과 복음화대상 시상식, 예산안 검토,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6월 19일 ‘수산종자 방류사업’과 ▲발빠른 교구 소식 전달을 위한 유튜브 개설 등에 의견을 모았다.
이성효 주교는 “우리는 자비로 손을 내밀고, 겸손으로 머리를 숙이며, 평화로 길을 내고, 찬미로 마음을 열며, 애덕으로 서로를 감싸 안으며, 하늘의 뜻을 땅 위에 새기며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나영 기자 la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