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자 예수회 롬바르디 신부 담화문 나눠
한국 M.B.W(Movement for a Better World, 보다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운동) 추진봉사회(회장 이봉문 요한 보스코 신부)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교육관에서 2박 3일간 2025년 동계 한국꼰비벤자(이하 전국모임)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전국모임에서는 창설자인 예수회 리카르도 롬바르디 신부(1908~1979)의 담화문 중 5~11편에 대해 나눴다. 지난해 8월 동계 전국모임에서 담화 1~4편에 대해 나눈 것에 이은 후속 나눔이었다.
또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칠곡군 한티 피정의 집에서 열릴 ‘M.B.W 우리 시대의 영성과 기초과정 연수’를 비롯한 올해 일정을 논의했다. 하계 한국꼰비벤자는 광주대교구 주관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 열기로 했다. 올해 동계 전국모임에는 전국 5개 교구 사제·평신도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형준 기자 june@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