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 주례로 거행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역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이하 위원회)는 2월 24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 영성센터에서 조직위원회 사무국 및 차량 축복식을 거행했다.
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바오로) 주교 주례로 거행된 축복식에서는 WYD 업무에 쓰일 차량 2대 및 사무국으로 쓰일 영성센터 4층과 모임방 등으로 구성된 5~6층이 축복됐다. 또 2월 5일 자로 임명된 전담 사제 5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날 축복식이 거행된 영성센터 4~6층은 앞서 서울대교구청 5층에 마련된 사무국 공간과 더불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본격적인 거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대교구는 2월 5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전담 사제 5명을 임명과 함께 지역조직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