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알베르토 마사오 아라카키 신부(대전교구 마리아사업회 영구파견)가 2월 24일 아르헨티나에서 선종했다. 향년 81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6일 코르도바 알타 그라시아 마리아폴리 센터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시타델리 리아 마리아폴리 센터.
아라카키 신부는 1974년부터 1980년까지 마리아사업회(포콜라레운동) ‘포콜라리노’로 한국에서 활동하며 포콜라레 남자 공동체의 기틀을 마련했다. 2017년 대전교구 소속 ‘포콜라리노 사제’로 사제품을 받고, 마리아사업회에 영구파견됐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