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톨릭경제인협의회(회장 윤대인 안드레아, 이하 경제인회)는 2월 14~15일 경북 왜관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에서 전국 9개 교구 경제인회 회원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제인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인천교구 정성태(베드로) 회장과 의정부교구 김영두(스테파노) 회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또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마산교구 ‘마산가톨릭교육관’에서 전국회원 피정을 개최하기로 하고, 내년 정기총회는 2026년 2월 20일 부산교구 성 분도 은혜의 집에서 열기로 했다. 정기총회 둘째 날에는 지난 해 봉헌 100주년을 맞은 대구대교구 칠곡 가실성당을 순례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이형준 기자 june@catimes.kr